창작방
새장에 갇힌 새 방향 감각을 잃으며 어둠을 삼킨다. 사경을 헤매고 등대가 된 장승 가슴을 열고 벙싯거리며 영혼을 부른다 세상이 웃는다짝 잃은 새 추락을 시도하지만 공허의 허공만 날뿐.